제네시스가 G70의 왜건 사양, 'G70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G70 슈팅 브레이크는 기존 G70의 운동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왜건 특유의 여유를 통해 차량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G70 슈팅 브레이크의 외형은 기존 제네시스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해 만족감을 높인다. 크레스트 그릴,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 등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유려한 실루엣으로 그려진 슈팅 브레이크의 차체, 그리고 깔끔한 후면 디자인이 만족감을 높인다. 참고로 플루팅 타입의 스포일러가 더해져 특별함을 강조한다.
G70 슈팅 브레이크 실내는 G70의 운전자 중심 구조를 그대로 계승하며 소재와 연출, 그리고 기능적인 부분 역시 높은 만족감을 제시한다.
특유의 차체를 바탕으로 기존 세단 대비 한층 넓어진 465L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4:2:4 분할 폴딩이 가능한 2열 시트를 모두 접을 때에는 1,535L에 이른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52마력과 36.0kg.m의 토크를 내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단일 사양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7월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판매 가격은 기본(프리미엄) 모델 4,310만원, 스포츠 모델 4,703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부터다.
초기 100대는 '오픈 런' 방식을 채택하며, 이후로눈 모두 기존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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