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멤버 대거 참여 예정
한동철 PD, 연출·제작 맡는다
'방과후 설렘' 시즌2가 지원자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한다. 프로그램 측은 많은 기획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27일 오전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 편 제작을 위해 53개 연예 기획사들과 미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방과후 설렘' 시즌2 측은 글로벌 멤버를 대거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이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동시 중계된다는 소식에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 편은 한동철 PD가 연출과 제작을 맡는다. 한 PD는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력이 있다.
'방과후 설렘' 시즌 1을 통해서는 7인조 그룹 클라씨(CLASS:y)가 탄생했다. 클라씨는 데뷔 2개월여 만에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시동을 걸어 화제를 모았다. 유명 음악 축제인 'TV도쿄 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오는 27일과 28일에는 도쿄 토요스PIT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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