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GMC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하고 첫 번째 출시 모델인 '시에라 드날리'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의 대형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는 북미에 출시된 5세대 최신 모델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최고출력 420마력(북미 인증기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된다. 100% 온라인 판매된다.
벤츠 최고급 전기 세단 ‘EQS 350’ 판매 돌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급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새 라인업으로 '더 뉴 EQS 350'을 공식 출시,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EQS 350에는 90.6㎾h 용량의 배터리와 벤츠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1회 충전시 최대 440㎞(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6.6초가 걸린다.
지프, MZ세대 공략 '뉴 컴패스' 출시
지프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컴패스'를 국내 출시했다. 2018년 국내에서 소개된 2세대 컴패스의 부분변경 차종으로, 전면은 새 7-슬롯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실내는 기능성과 공간 활용성 등을 강조했다. 10.25인치(S트림)의 계기판(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과 중앙에 위치한 10.1인치 터치스크린은 서로 호환되면서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표시한다.
도요타 첫 전기차 출시 두 달도 안 돼 리콜
도요타자동차가 출시한 첫 전기차가 출시 2개월도 안 돼 리콜 대상이 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도요타는 최근 자사의 첫 대량생산 전기차 bZ4X SUV에서 바퀴 볼트가 풀리는 현상이 발견됨에 따라 3월부터 이달까지 생산된 2,700여 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유럽 2,200대, 북미 270대, 일본 112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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