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Bentley)’가 최근 공개한 S 라인업에 힘을 더한다.
벤틀리는 최근 컨티넨탈 GT에 스포티한 감각을 더한 S 사양을 공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로운 S 사양은 성능의 변화는 없지만 스포티한 감각을 더하는 각종 디자인 요소 및 디테일을 더해 기존의 벤틀리와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가운데 럭셔리 GT 세단으로 개발된 플라잉 스퍼에도 S 사양을 더하며 벤틀리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플라잉 스퍼 S는 이전에 공개된 컨티넨탈 GT S, GTC S와 같이 파워트레인 구성 및 출력은 동일한 모습이다. 변속기, 구동 방식도 같다.
대신 외형적인 부분에 검은색 디테일을 더해 더욱 역동적 감성을 강조하며 실내 공간 역시 붉은색 가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특별함을 강조한다.
더불어 드라이빙의 감각을 살릴 수 있도록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벤틀리는 별도의 이미지를 통해 ‘S’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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