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길이 패셔니스타 면모를 드러냈다. 최명길 SNS
비 내리는 날이라고 해서 패션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많은 패셔니스타들은 우산, 장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의 개성을 뽐내왔다. 때때로 패션을 통해 팬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비 오는 날의 연예인들은 어떤 옷과 아이템을 선택했을까.

설현이 귀여운 장화를 신었다. 설현 SNS
가수 겸 배우 설현은 자신의 SNS에 "비 그치게 하는 법. 장화 신고 출근하기"라는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회색 맨투맨과 청치마로 캐주얼한 스타일의 패션을 완성했다. 은색 가방은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설현의 패션에서 유독 눈에 띄는 아이템은 장화다. 분홍색 장화는 설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최명길이 패션 센스를 뽐냈다. 최명길 SNS
화사한 느낌을 원한다면 배우 최명길의 스타일을 따라 해보자. SNS 속 그는 노란색 옷과 우산으로 상큼한 분위기의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배우 김성령은 "오늘 느꼈어요. 비 오는 날엔 엘로우를~ 엄청 사랑스러워 보임"이라는 댓글을 달며 최명길의 패션을 칭찬했다. 그러나 이 러블리한 의상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최명길은 "빗물 치마로 다 쓸고 다님. 이렇게나 올 줄 몰랐네"라는 글을 남겼다.

엄정화가 우비를 입었다. 엄정화 SNS
비 오는 날에도 반려견과의 산책을 포기할 수 없다면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패션을 참고하는 건 어떨까. 우산을 쓰는 대신 우비를 입으면 훨씬 자유롭게 손을 사용할 수 있다. 엄정화는 화려한 우비를 입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자신의 SNS에 "우비 최고"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패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성규가 우산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장성규 SNS
방송인 장성규는 우산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자신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우산을 쓰고 외출에 나섰다. 장성규는 우산을 든 자신의 사진과 "비가 와서 들고 나오긴 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조금 부끄"라는 글을 SNS에 함께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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