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 첫 국내 대면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 첫 국내 대면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최근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입지를 넓혀온 이들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국내 팬덤 역시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다음 달 30일 오후 6시 SK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 '마이 싱크. 에스파'(MY SYNK. aesp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에스파가 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하는 팬 이벤트로, 무대, 게임, 토크 등을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앞서 오픈된 에스파의 LA 쇼케이스는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회차 추가 공연을 결정한 것은 물론, 일본 쇼케이스 역시 약 12일간 진행된 사전 응모에 무려 40만 명의 신청이 쇄도하는 등 열띤 티켓 구매 열기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한국 팬미팅 역시 열띤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파의 팬미팅 '마이 싱크. 에스파' 티켓 예매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 달 4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팬클럽 선예매, 같은 달 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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