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22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서울 금천구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2022 산업단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인프라를 갖춘 대기업 및 중견기업(수요기업)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간 협업을 도모한다.
G밸리 대표기업인 넷마블과 엠씨넥스, 웰크론, 우신시스템 등 총 4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며, 각 수요기업이 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IT솔루션 △미래자동차 기술 △건설안전 △카메라 모듈 등 11개 혁신성장 분야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11월까지 보증ㆍ투자 금융 지원 등 기업 특성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협업 우수기업에는 총 1억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동작구, ‘학부모 창의프로젝트’ 모집
서울 동작구가 학부모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창의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 동작혁신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 소재 초ㆍ중ㆍ고 재학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5인 이상 구성된 동아리 10개 팀을 모집하며, 선정되면 최대 100만 원 이내로 활동비를 지원받아 8월부터 연말까지 활동한다.
지난해에는 20개 동아리가 돌봄이웃 말벗활동, 쿠킹, 심리치유 등을 주제로 온라인 재능나눔학교 및 동작혁신교육 축제에 참여했다. 신청기간은 30일까지다.
고양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특별한 관광 플리마켓 연다
경기 고양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관광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25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인근 고양관광정보센터 뒤뜰에서 ‘뻔뻔(Fun-Fun)한 마켓고양’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나와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국가유공자 대상 상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같은 날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는 6·25전쟁 참전 군인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상영한다. 지역 공연 예술가와 시민 동아리가 참여하는 거리 버스킹과 순국 선열 추모 및 평화 염원 메시지를 담은 ‘무궁화꽃 심기 이벤트’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고양관광특구를 알리고 지역상권의 활기를 더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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