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
1년간 독거노인 10명 지원

한국사학진흥재단 '독거노인 사랑잇기' 포스터. 한국사학진흥재단 제공
한국사학진흥재단(KASFO)이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연계해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펼친다.
KASFO는 이달부터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신문을 배달하여 안전을 확인하는 등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 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KASFO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인 이 사업은 지원 대상을 아동과 장애인, 취약계층에서 독거노인으로 확대해 1년간 10명을 지원하게 된다.
KASFO는 연간 6,600만원의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제적, 인적 자원을 지원하고 있고, 사회적 지원을 확장하기 위해 사회단체와 민간과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KASFO 홍덕률 이사장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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