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남도, 신생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남도, 신생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입력
2022.06.22 14:42
0 0

사업화 지원… 기업 성장 및 사회가치 창출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경남도는 '청년 사회적경제 진입 지원사업'에 3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자금 7,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사회적경제 진입 지원사업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육성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경남도에서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3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는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의 로컬문화공유경제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및 문화행사 기획 운영 사업 △아이바다 협동조합의 업사이클링 굿즈 사업 △㈜아트영포엠의 문화예술과 함께 알아보는 기후 위기 사업이다.

특히 일상에서 스치듯 지나는 나의 도시를 마치 외계인이 된 듯 낯설게 바라보며 써 내려가는 메모들을 모아 나만의 에세이를 출간해 보는 ‘메모리언’ 프로젝트는 일상을 기록하기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특성과 지역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여행 프로그램 개발로 수익 창출을 모색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증가로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재활용 물품을 제작·판매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면서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꽃피울 수 있도록 신생 청년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