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첫 교육 과정 교육생 30명 모집
부산에 무료로 실무형 프로젝트 중심형 소프트웨어(SW) 교육과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 교육기관인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가 내달 18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리더스마크 빌딩에 450㎡ 규모로 조성된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는 청년 소프트웨어 실무 교육 등 각종 교육과 정보 제공 등을 담당한다.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의 첫 교육 과정인 ‘스파로스 아카데미’ 1기 교육생 30명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기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 기본 소양 교육인 ‘스타트 캠프’에 이어 실제 구현된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 ‘클론코딩 프로젝트’, 기업연계 프로젝트 등 단계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면접, IT포트폴리오 구성 등 취업과 관련한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지원한다. 내달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들 교육 과정은 모두 무료다.
부산시에 주민 등록이 되어 있는 만 34세 이하,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중 웹(Web) 프로그래밍 역량을 보유한 자라면 전공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수강생은 서류심사 후 코딩 테스트, 인터뷰를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파로스 아카데미 홈페이지(www.spharosacademy.com)와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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