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소민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통해서다.
정소민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위한 소장품을 직접 준비했다. 남성 고객들을 위한 상품 등도 마련됐다.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에코백을 준비한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정소민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게 상품을 안내하고 판매하며 기부에 동참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의 판매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플리마켓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정소민은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그는 최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3' 제작에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소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드라마 '환혼'을 통해 대중을 만나는 중이다. '환혼'은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소민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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