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한영과 가수 박군이 신혼집을 공개하면서 달콤한 일상을 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한영과 가수 박군이 신혼집을 공개하면서 달콤한 일상을 전했다. 아울러 쇼호스트 후배들을 초대하면서 즉석 소개팅이 이뤄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3개월 차인 한영과 박군의 러브하우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 임원희 최진혁은 한영의 특급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러브하우스에 방문했다. 임원희는 부부를 위해 원앙을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신혼부부의 침실을 두고 세 남자는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영은 이들을 위한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도중 남편 박군과 러블리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 한영은 미모의 친구들까지 집에 초청해 소개팅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민과 임원희 최진혁이 한영이 쇼호스트 시절 친분을 쌓았던 친구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자 한영은 능숙하게 소개팅 진행에 나섰다.
한영의 쇼호스트 후배들은 요리 잘 하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고 이상민의 어필이 시작됐다. 이상민은 디저트 요리로 적극 어필에 나섰고 임원희는 시키지도 않은 노래를 열창하는 등 매력 발산에 열을 올렸다.
특히 이상민은 한영에게 “최진혁을 처음 보는 거냐”고 물었다. 최진혁은 “저는 사석에서 한 번 봤다”면서 말문을 잇지 못했고 임원희 이상민에게 구박을 받았다.
한편 한영과 박군은 SBS FiL 예능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만나 인연을 시작했고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다. 8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열애 인정 7일 만에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신혼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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