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신지연, 조세호와 식구 됐다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본격 연예계 진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지연이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나선다. 이미지나인컴즈 제공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지연이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나선다.

이미지나인컴즈는 20일 "신지연 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향후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지연은 조세호 지상렬 KCM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 측은 "신지연이 방송을 통해 보여준 단정하고 솔직한 모습 뿐 아니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속계약을 기점으로 신지연은 방송 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계획이다.

신지연은 지난해 공개된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청순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각종 패션, 뷰티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존재감을 다졌으며 올해 초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이후 약 30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 가운데 신지연이 새 소속사와 손잡고 보여줄 연예계 활동에도 이목이 쏠린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