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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할 ‘GTP 하이퍼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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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할 ‘GTP 하이퍼카’ 공개

입력
2022.06.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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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할 ‘GTP 하이퍼카’ 공개

캐딜락,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할 ‘GTP 하이퍼카’ 공개

캐딜락이 전세계 수많은 브랜드들이 출사표를 던진 FIA WEC와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등에 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GTP 하이퍼카(GTP Hypercar)로 명명된 새로운 레이스카는 FIA WEC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LMDh 클래스와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GTP 클래스의 규정을 충족한다.

캐딜락,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할 ‘GTP 하이퍼카’ 공개

캐딜락,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할 ‘GTP 하이퍼카’ 공개

브랜드의 공식 채널과 WEC, IMSA 등의 채널들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 GTP 하이퍼카는 최근 공개된 타 브랜드들의 레이스카들과 확연한 차이를 드러낸다.

실제 GTP 하이퍼카는 다른 LMDh, GTP 레이스카들이 프론트 엔드 및 전면 보닛을 극단적으로 낮추거나 공기역학을 위한 별도의 패널을 더한 것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캐딜락,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할 ‘GTP 하이퍼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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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특유의 날렵함과 각을 살렸고, 프론트 엔드와 헤드라이트, 그리고 낮게 그려진 바디킷 등에는 직선적인 연출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고성능 레이스카의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위에서 보았을 때 X처럼 다듬어진 휠 하우스의 카나드 구조와 리어 윙 스포일러, 그리고 투명한 패널로 다듬어진 테일 핀 구조 등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시한다.

캐딜락,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할 ‘GTP 하이퍼카’ 공개

캐딜락,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할 ‘GTP 하이퍼카’ 공개

GTP 하이퍼카의 파워트레인은 LMDh 및 GTP 기술 규정에 맞춰 V8 5.5L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최신의 자동차 관련 기술을 통해 보다 강력한 운동 성능을 예고한다.

한편 GTP 하이퍼카는 2022년 동안 기술적인 조율과 테스트 주행을 거친 후 2023년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첫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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