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수출두드림기업 신청받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함께 수출 잠재력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2022년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제도 참가 신청을 이달 24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수출두드림기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수출 유망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321개사를 선정했고, 올해는 300개사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소진공을 포함한 4개 기관의 컨설팅, 온라인 수출 지원, 금융 특화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
코트라는 △수출전문가와의 1:1 컨설팅 △128개 해외무역관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바이어 발굴 등의 수출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 소진공은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및 해외 진출 컨설팅 제공을 담당하고,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사업 신청에 대한 가점 부여 등을 맡는다.
이들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기반(제품 차별성 등) △수출 가능성(마케팅 역량 등) △지속성장성(신제품 개발 등) △수출 공통 역량(매출 등) 등을 평가해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별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mes.go.kr/exportcenter)에서 24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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