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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서적 인세 1억' 현영이 밝힌 "베스트셀러 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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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서적 인세 1억' 현영이 밝힌 "베스트셀러 된 비결"

입력
2022.06.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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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과 현영이 만나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 캡처

이경실과 현영이 만나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 캡처

방송인 현영이 이경실을 만나 재테크에 관한 토크를 나눴다.

현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이경실'에 출연해 "요즘 이 채널이 반응 좋다.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 많다"고 말했다.

그는 "언니는 기억이 안 날 수 있지만 내가 언니의 결혼식 때 부케를 받았다"고 했고 이경실은 "사실 계획이 없었다. '부케 받을 사람 나오세요' 하는데 정하질 않았다. 너가 눈에 띄어서 받으라 했는데 재밌게 받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현영은 "난 어떤 장소든 주목 받는 거 좋아한다. 결혼식 하객 최고의 자리는 부케 받는 자리다. 사실 좋았다. 그거 받고 몇 년 뒤에 내가 결혼했다"고 회상했다.

현영은 또 과거 방송 촬영에서 이경실에게 혼났던 일을 떠올리며 "우리는 항상 노래가 나오면 립싱크 해야 하고 표정 살려서 해야 했다. 그때 팝송인가 그랬는데니는 다 외워왔고 내가 못 외웠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경실은 "그거뿐만이 아니라 '세바퀴'에 나왔는데 너가 '누나의 꿈'을 불렀다. 거기서 노래를 부르는데 입이 안 맞은 거다. 네 노래를 가지고 나왔는데 나로서는 안타까웠다. 본인 노래를 외우지 못했다는 게"라며 애정어린 충고를 했던 일을 언급했다.

현영은 자신이 대본은 잘 외우지만 노래 가사를 못 외운다면서 "반주가 쿵쿵 울리기 시작하면 머릿속이 하얘진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날 현영은 '신개념 재테크'에 대해 언급, "재테크 서적도 냈다. 관심이 많았고 연예인 금융 서적 중 베스트셀러로 올라갔다. 인세로만 1억이 넘게 들어왔다"며 "왜 터졌을까 많은 분들이 연구를 했는데 이유는 전문가들이 쓴 거는 말이 어려운데 내가 쓴 책은 쉬웠다더라"고 말했다.

또한 현영이 바라보는 신개념 재테크에 대해 묻자 "첫 번째는 NFT다. 목소리도 팔 수 있다. (목소리를) 작품에 얹어서 팔아서 수익 창출되면 기부할 거다. 책 인세도 다 기부했다. 내가 벌면 보는 분들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8천만 원짜리 나이키 운동화 구입 후기 (집에 못 가져감)'이라는 제목의 NFT 관련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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