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시즌2 남자 편이 글로벌로 진출한다. 지난 시즌 클라씨를 발굴한 ‘방과후 설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모였다.
16일 ‘방과후 설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방과후 설렘’ 시즌 2인 남자 편은 1편과 달리 글로벌 멤버를 대거 참여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 남자 편은 내년 2월 방송을 목표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실력파 케이팝 그룹을 발굴할 계획이다.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답게 투표 또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된다. 글로벌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국내외 지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케이팝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에 따라 방송의 다각화도 꾀하고 있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글로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TV와 유튜브 동시 중계도 검토 중이다. 제작에는 ‘쇼미더머니’와 ‘프로듀스101’ 등을 연출한 한동철 PD가 제작과 연출을 맡았다.
지난 시즌 1에서는 실력파 4세대 대표 아이돌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를 배출했다. 방송 당시 11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오르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 Tok) 등에서도 영상 누적 조회 수 8억 뷰를 경신했다.
클라씨의 행보도 다양하다. 오는 18일 ‘제28회 드림콘서트’에 출연한다. 또 TV 도쿄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 27~28일에는 도쿄 토요스PIT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