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부터 24일까지

구홍 작가의 사진 작품. 구홍 작가 제공
구홍 사진 작가는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양주 송추의 나눔갤러리 블루(Share Gallery-BLUE)에서 개인 작품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2016년부터 작업해온 리얼리즘 해석과 중국인의 내면을 기록한 ‘THE RED 紅’ 작품 등을 선보인다.
구 작가는 “중국의 대표 색인 빨간색이 중국인들의 생활 속에 어떻게 스며들고, 정서적으로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를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빨간색이 길운을 가져다 주는 색으로 인식되면서 중국인의 상징색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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