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 피아노과 교수
장형준(60) 서울대 음대 교수가 15일 예술의전당 사장에 임명됐다. 장 신임 사장은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장 신임 사장은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과의 협연, 독주, 실내악 등 폭넓은 연주 활동을 전개해 온 음악가로 클리블랜드·더블린·본 베토벤 등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사위원을 지내는 등 국제적으로도 높은 안목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임기는 17일부터 2025년 6월 16일까지 3년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