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유’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이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를 유머러스하게 밝혔다.
14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에서는 유재석이 ‘행운의 나무를 찾아가라’는 미션을 받아 파란만장 고군분투를 펼친다.
이날 유재석이 행운의 나무까지 함께할 NPC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미션 성공을 위한 파트너 선택을 두고 시청자들은 나경은을 언급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나경은 님 나오시나요”, “부부동반 산악회” 등 재치 넘치는 멘트들이 채팅창에 쏟아졌고 유재석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재석은 나경은과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진행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나경은은 2013년 몸 담고 있던 MBC에서 퇴사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나경은 씨는 안 나온다”며 단호하게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나경은 씨가 ‘내가 방송하는 순간 오빠는 끝나’라고 늘 얘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미션을 시작한 유재석은 남다른 지식부터 강철 체력, 무기를 사용하는 능력까지 다재다능한 스펙의 NPC들을 마주했다. 더욱이 NPC들은 서로 동료가 되겠다며 유재석에게 자신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이들 중 한 명만을 선택해 데려가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예고됐다.
한편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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