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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뜨겁게"…'돌싱글즈3', 제2의 윤남기·이다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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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뜨겁게"…'돌싱글즈3', 제2의 윤남기·이다은 나올까

입력
2022.06.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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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출연자들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직진할 것을 예고했다. ENA, MBN 제공

'돌싱글즈3'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출연자들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직진할 것을 예고했다. ENA, MBN 제공

'돌싱글즈3'에서 윤남기 이다은의 뒤를 이을 재혼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까. 프로그램 측은 2차 티저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ENA·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가 첫 방송된다. '돌싱글즈'는 돌싱들의 연애 및 동거 생활을 그린 리얼리티 시리즈물이다.

시즌2는 출연자 윤남기 이다은의 재혼을 성사시켰다. 시즌3에서는 새롭게 돌싱 빌리지에 모인 돌싱남녀 8명이 '두 번째 신혼여행'이라는 부제에 맞춰 적극적인 직진 로맨스를 가동한다.

'돌싱글즈3'는 첫 방송을 앞두고 2차 티저를 공개했다. 60초 분량의 티저 속 출연진은 "이혼하고 아무도 못 만났어요" "제 인생이 거의 다 삭제된 느낌" "다시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 등의 말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곧 돌싱 빌리지의 네온사인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돌싱 빌리지로 당당하게 걸어들어온 돌싱남녀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싶다"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직진하겠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했한다. 또한 "모든 끼를 발산해 세게 대시할 것" "무조건 100에서 시작한다. 처음부터 뜨겁게"라는 멘트가 오갔다. 마지막으로 스킨십을 나누는 이들의 데이트 현장과 함께 "꼭 쟁취할 것"이라는 말이 들려왔다.

제작진은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돌싱남녀 8명이 이국적인 분위기의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순간부터 자신의 마음에 가장 솔직한 행보를 보이며 서로에게 적극 돌진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즌 1, 2보다 더 화끈해진 돌싱남녀들의 불타오르는 케미스트리와 과감한 러브 시그널 등이 쉴 새 없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더욱 과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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