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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 우루스 기반의 ‘베나투스 에보 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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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 우루스 기반의 ‘베나투스 에보 S’ 공개

입력
2022.06.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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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 베나투스 에보 S 공개

만소리, 베나투스 에보 S 공개

하이엔드 튜너로 명성이 높은 만소리는 지난 시간 동안 다양한 고성능 튜닝 사양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로 불리는 ‘우루스’ 역시 마찬가지. 만소리는 지난 2021년 우루스를 기반으로 한 ‘베나투스(Venatus)’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만소리가 베나투스를 더욱 강력하게 다듬은 고성능 튜닝 사양, ‘베나투스 에보 S(Venatus Evo S)’를 공개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만소리, 베나투스 에보 S 공개

만소리, 베나투스 에보 S 공개

이번에 공개된 베나투스 에보 S는 기존의 베나투스의 디자인과 차량 전반의 구성은 동일한 모습이지만 더욱 강력한 성능, 대담한 연출이 더해졌다.

실제 과격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바디킷은 여전할 뿐 아니라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각종 디테일이 ‘베나투스 에보 S’의 강력한 성능을 예고한다.

만소리, 베나투스 에보 S 공개

만소리, 베나투스 에보 S 공개

더불어 실내 공간 역시 노란색 가득한 공간에 다채로운 하이라이트를 더해 특별한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베나투스 에보 S의 핵심은 더욱 강력한 성능에 있다. 기존의 베나투스는 820마력을 낼 수 있었지만 베나투스 에보 S는 900마력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만소리, 베나투스 에보 S 공개

만소리, 베나투스 에보 S 공개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2.9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 역시 323km/h로 늘어나 진정한 슈퍼 SUV의 가치를 선명히 드러낸다.

한편 베나투스 에보 S는 전세계 단 10대만 제작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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