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구독자 300만 YTN 유튜브 채널, 해킹으로 이틀째 먹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구독자 300만 YTN 유튜브 채널, 해킹으로 이틀째 먹통

입력
2022.06.13 23:25
수정
2022.06.14 10:09
0 0
YTN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12, 13일 양일간 해킹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YTN 유튜브 캡처

YTN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12, 13일 양일간 해킹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YTN 유튜브 캡처

최근 구독자 300만 명을 돌파한 YTN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2시간 30분가량 다운됐다가 복구됐다. YTN은 외부 해킹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YTN 유튜브 채널은 13일 오후 6시부터 접속이 중단됐다가 오후 8시 30분쯤 복구됐다. 그 사이 계정을 클릭하면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해 계정이 해지됐다'는 안내 글이 뜨고 재생 목록은 사라진 상태가 지속됐다. 복구 전까지 YTN 채널에서는 기존에 업로드된 영상이 검색만 될 뿐 재생은 되지 않았다.

YTN에 따르면 이날 해킹을 통해 가상 화폐를 홍보하는 불건전한 영상들이 YTN 유튜브 채널에 노출되면서 운영이 중단됐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은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커뮤니티 가이드를 심각하게 또는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영상을 업로드할 경우 채널 운영을 중단한다. YTN 계정은 전날에도 오전 5시 21분쯤 해킹 공격으로 가짜 가상 화폐를 홍보하는 영상이 일시적으로 노출됐다가 오전 6시 45분쯤 원상 복구됐다.


송옥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