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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남편 신동일 "위암 수술 후유증으로 20kg 빠졌다" ('건강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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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남편 신동일 "위암 수술 후유증으로 20kg 빠졌다" ('건강한 집')

입력
2022.06.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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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신동일 부부가 '건강한 집'을 찾았다. 신동일은 위암 수술 후유증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TV조선 제공

김민정 신동일 부부가 '건강한 집'을 찾았다. 신동일은 위암 수술 후유증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TV조선 제공

배우 김민정의 남편 신동일이 위암 수술 후유증으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체중이 20kg 줄었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김민정과 그의 10세 연하 남편 신동일이 출연한다. 김민정과 신동일은 1993년 결혼했다. 김민정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동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아왔다.

김민정은 "두 번의 생사의 고비를 넘긴 남편과 더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건강한 집'을 찾았다"고 밝혔다. 신동일은 7년 전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2년 전 위암 1기 진단을 받고 위의 70%를 절제하는 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위암 수술 후유증으로 체중이 20kg 빠지면서 근육도 함께 빠져 골다공증 진단까지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민정 부부의 숲속 힐링하우스도 공개된다. 거실에는 소파가 가득했다. 김민정 부부는 건강 집사 조영구를 위해 직접 캔 무공해 채소를 이용한 건강 밥상을 준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민정 부부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7시에 방송되는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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