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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KPGA 선수권 대회 역대 최다 언더파 기록 세우며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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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KPGA 선수권 대회 역대 최다 언더파 기록 세우며 생애 첫 우승

입력
2022.06.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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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골프브랜드 PXG 공식수입원 (주)카네(회장 신재호)에서 12일 종료된 ‘제 65회 KPGA 선수권 with A-ONE CC’에서 PXG 메인 소속 선수인 신상훈이 KPGA 선수권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신상훈은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1언더파 공동 52위에 머무르며 겨우 컷통과를 했지만, 이튿날인 3라운드에서만 10언더파를 기록하며 KPGA 선수권 대회 역대 최다 언더파 타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2라운드 18번홀에서 버디를 하지 않았다면 컷 통과가 힘든 상황이었던 만큼, 3라운드에서의 활약과 4라운드 초반의 4연속 버디 기록이 더욱 빛났다.

신상훈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고 첫 우승까지 하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 오랜 기간 믿어주고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스폰서사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PXG는 지난 2019년 KLPGA투어 데뷔 직후 우승한 조아연과 2017년 소속 선수였던 이정환 역시 생애 첫 우승 당시의 스폰서사였다. 공교롭게도 이번에 우승한 신상훈 역시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PXG와 함께 한 셈이다. 현재 PXG는 국내 투어 선수는 유일하게 KLPGA에서는 조아연을, KPGA에서는 신상훈을 각각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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