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지원 강화 의지 밝혀
차관은 한국여성단체연합 방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3일 서울 동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차별 없이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다문화가족 및 현장 지원 업무종사자들을 만나 정부의 지원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30개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고 있으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 교류·소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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