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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플라스틱 사출공장 화재…1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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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플라스틱 사출공장 화재…1시간여 만에 진화

입력
2022.06.13 09:41
수정
2022.06.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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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13일 오전 3시 29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3일 오전 3시 29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구미시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9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3시4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3대, 인력 9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공장 1동 등을 태우고 1시간3분 만에 진화된 가운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로 플라스틱사출공장 1개동이 반소되고 건조기 등 일부 설비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추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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