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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억"…강아랑 아나운서, 억대 슈퍼카 인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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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억"…강아랑 아나운서, 억대 슈퍼카 인증 화제

입력
2022.06.11 12:12
수정
2022.06.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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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KBS 아나운서가 억대 슈퍼카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화제다. 강아랑 SNS

강아랑 KBS 아나운서가 억대 슈퍼카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화제다. 강아랑 SNS

강아랑 KBS 아나운서가 억대 슈퍼카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화제다. 자신을 위한 소비라고 밝힌 그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강아랑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화려한 디자인의 외제차를 타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최소 2억 6,000만 원에서 최대 7억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고가의 외제차를 구매한 것에 대한 이목이 크게 모였다. 이에 강아랑은 장문의 글로 '플렉스' 이유를 직접 밝혔다. 그는 "그동안 치열하게 살아온 저는 스스로를 위해서는 작은 소비를 할 때도 망설이며 선뜻 결정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특히 건강을 돌보지 못한 채 일에 쫓기며 살아왔던 제 청춘은 참 아깝고 후회스러운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면서 외제차 구매가 스스로를 위한 소비였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병원 신세를 지고 난 뒤로는 삶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 사고 싶은 것도 사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인생을 즐겨보려 한다"면서 달라진 인생관을 짚기도 했다. 다만 각종 루머에 대한 해명도 있었다. 강아랑은 "인터넷에 도는 추측성 댓글은 사실이 아니다. 차량은 제가 계약한 것이 맞다. 내돈내산. 제가 일해서 번 돈. 그러니까 색안경 노노"라면서 강조했다.

앞서 강아랑은 KBS1 '뉴스9'의 기상캐스터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건강 악화를 알리면서 팬들의 우려를 샀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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