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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빛낸 김묘진·김푸름·백아…여운 가득한 무대에 시청자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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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빛낸 김묘진·김푸름·백아…여운 가득한 무대에 시청자들 호평

입력
2022.06.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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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본선 1라운드가 다양한 무대를 담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채널A '청춘스타' 유튜브 캡처

'청춘스타' 본선 1라운드가 다양한 무대를 담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채널A '청춘스타' 유튜브 캡처

'청춘스타' 본선 1라운드가 다양한 무대를 담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여기에는 김묘진 현신영 권현모 등 신선함과 개성을 담은 청춘들의 목소리가 빛을 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청춘스타’ 4회에서는 보컬파 싱어송라이터파 아이돌파 세 개의 파가 본선 1라운드 미션, 승자독식 삼파전을 거쳤다. 각 파는 6개의 팀을 구성해 총 6번의 삼파전 대결을 벌인 후 가장 높은 승점을 쌓아 우승을 노린다. 우승한 파에게는 전원 생존이라는 생존권이 부여된다.

이날 2조의 보컬파 김묘진 현신영 권현모는 태연의 'UR', 싱어송라이터파 신아린 류지현 수비는 가인의 '피어나', 아이돌파 이예은 박유리 김가영 조이연 정나라는 레드벨벳의 '빨간맛'에 도전했다. 보컬파는 감미로운 선율로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지만 싱어송라이터파에 패배했다.

특히 4조의 싱어송라이터파 김푸름과 백아가 넥스트의 '날아라 병아리'를 편곡,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승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산다라박은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에도 눈물을 흘렸고 초등학교 때 기르던 병아리 이야기를 전하며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엔젤뮤지션의 극찬 또한 쏟아졌다. 이승환은 "목소리가 가진 힘이 너무 진중하고 지루함 없이 빌드업을 자연스럽게 계속 해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이 끝난 후 무대의 감동은 안방극장까지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출연진에게 호평을 던지면서 흥행 열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청춘스타'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으로 일본 아베마를 통해 동시 방송 중이다. 오는 8월 2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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