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출산 후 육아로 바쁜 근황 속에서 방송 복귀를 알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박지윤 신용재 기리보이 손동운 승희가 출연한다.
이날 박지윤이 신곡 발표 후 5년 만에 '스케치북'을 찾았다. 결혼과 출산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하게 된 그는 복귀 방송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선택한 이유로 "'스케치북'처럼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다. 놓치고 싶지 않아서 용기를 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육아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 근황을 밝히며 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박지윤은 히트곡 '난 사랑에 빠졌죠' '아무것도 몰라요'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 '바래진 기억에'와 신곡 '넌' 무대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자랑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19년 카카오 전 대표 조수용과 결혼해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했다. 이후 박지윤은 긴 공백기를 갖다가 지난 5월 새 싱글 앨범 '넌'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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