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코인원은 산업의 궁극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거래소의 사회적책임을 준수하기 위해 포스텍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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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훈 코인원 대표(왼쪽)와 김무환 포스텍 총장이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 공동연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인원은 포스텍에 향후 5년간 약 50억원을 지원하며, 이는 업계에서 학계 크립토커런시(가상화폐) 연구를 장기 지원하는 첫 사례이다.
정식 가상자산 사업자 코인원이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해 크립토·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를 통해 코인원은 국가적 지원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국내 학계의 크립토커런시 연구개발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포스텍 산하 크립토 블록체인 연구센터(CCBR)는 ‘코인원 연구센터(CRDC)’를 공동 운영하며 크립토커런시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코인원 CRDC에는 코인원 경영진과 포스텍 교수를 주축으로 한 ‘코인원-POSTECH R&D 협력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미래금융혁신 선도형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인턴십 및 장학 제도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책임 기술 연구개발 ▲해커톤 개최 등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분야 벤처육성 등 4가지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코인원은 국내 크립토 산업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학계 연구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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