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이 지난달 25일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 지역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피어오름 프로젝트는 배구 꿈나무들의 희망을 ‘꽃 피우고’,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이 지난해 11월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경기가 종료된 후 네티즌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고, SBI저축은행과 선수의 명의로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적립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이날 유소년 배구단을 운영 중인 수원 지역 초•중•고교 3곳을 방문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과 함께 ‘배구 꿈나무 친선경기’, ‘피어오름 밥차’, ‘멘토링’, ‘후원금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건설 양효진, 황연주 선수가 함께해 배구 유소년 선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 행사는 한봄고등학교와 수일여자중학교의 친선경기로 시작되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SBI저축은행 직원들과 현대건설 배구단 양효진, 황연주 선수는 경기를 마친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피어오름 밥차’에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배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수들의 노하우와 경험 등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후원금은 훈련장 시설보수, 전지훈련, 배구용품 구입 등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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