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은행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다양한 미래형 점포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신한은행 X GS25 편의점 혁신점포 내부와 외관(아래 사진) 모습
지난 4월에는 GS리테일과 금융권 최초로 슈퍼마켓 혁신점포를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 내에 오픈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강원도 정선에 GS편의점과 함께 1호점을 오픈했으며 올해는 편의점 채널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슈퍼마켓 채널과 결합된 혁신점포 2호점을 오픈했다.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은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하루 내점 고객 2,000명이 넘는 대형 점포로 대학교라는 지역 특성상 2030 고객이 주로 이용한다.
신한은행은 해당 점포 내 GS리테일 X 신한은행 혁신 공간을 만들고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 스마트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대출, 펀드, 신탁, 퇴직연금 등 영업점 창구 대부분의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스마트키오스크는 예금 신규 등의 간단한 창구 업무를 할 수 있는 기기이다.
GS리테일 X 신한은행 혁신점포는 로봇 컨시어지가 고객을 맞이해 직접 안내를 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공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AI은행원은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에 접속한 고객들이 필요한 업무를 확인하고 간단한 업무도 처리한다.
또한 디지털데스크를 통한 화상 상담 업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스마트키오스크는 24시간, 365일 이용이 가능해 2030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운영한다.
특히 ‘AI Banker’는 디지털 기기가 배치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됐으며, 지난 3월 18일부터 간단한 컨시어지 업무에 더해 총 40여 개의 금융업무가 가능해졌다. 축적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통해 고객 응대 범위가 본격적으로 더 확장되면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에게 보다 쉽고 편안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고령층 고객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은행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말 시중은행 최초로 시니어 디지털 특화점포를 신림동 지점에 오픈했다. 세상에서 가장 쉽고, 편안한 영업점을 만든 것이다.
특히 신림동 지점은 고령층 고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테스트베드로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 새롭게 변할 점포의 모습은 번호표 발행기에서 인공지능 컨시어지가 안내를 한다. 디지털 기기 옆에는 직원을 배치하여 돕는다. 또한 고령층 고객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피해를 사전에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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