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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취약계층 배려 “디지털 금융, 편하고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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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취약계층 배려 “디지털 금융, 편하고 쉽게~”

입력
2022.06.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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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발맞추어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 및 활동을 펼치고 있다.

BNK부산은행 내부 모습

BNK부산은행 내부 모습

우선 부산은행 시니어 서포터즈를 은행권 최초로 도입해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과 소통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포터즈 19명을 채용했으며, 이들은 영업점 객장 로비매니저로서 시니어 고객이 보다 친숙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ATM(자동화기기) 및 공과금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19개의 시니어 특화 영업점에 시니어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며, 지팡이 거치대와 대기시간 동안 건강을 체크하는 혈압측정기를 배치하는 등 시니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 창구’ 서비스의 일환으로 새롭게 도입한 소형 이동점포도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어르신 고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메뉴를 선택하는 ‘보이는 ARS 서비스’ ▲ARS 멘트에 대한 ‘어르신을 위한 쉬운 말 서비스’ ▲모바일뱅킹에 큰 글씨를 제공하는 ‘크게 보기 서비스’, ‘ATM 화면 확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 내 영업망과 온ㆍ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화폐인 ‘동백전’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생활형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부산 지역 전 영업점(215개)에 동백전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동백전 앱 설치와 동백전 카드 즉시 발급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동백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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