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2011년 3월 대한민국 최초의 지역금융그룹으로 출범한 BNK금융그룹은 ‘지역과 함께 세계로, 고객과 함께 미래로’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9개의 계열사를 주축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그룹 총자산 149조원, 자회사 9개, 손자회사(해외 현지법인) 4개, 임직원 수 7,915명의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7년 9월 김지완 회장 취임과 함께 그룹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조직 안정화의 기틀을 다진 BNK금융그룹은 어려운 경영 여건 하에서 안정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경영 효율성 개선과 투자전문금융그룹으로서의 균형 잡힌 수익 기반 마련, 고객중심의 가치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올해 경영방침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견고한 펀더멘탈 구축’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BNK는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제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그룹 핵심 사업영역의 경쟁력 강화, 미래 먹거리 발굴과 그룹 시너지 확대 등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수익 창출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 있다.
BNK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경영을 그룹 전반에 걸쳐 고도화하고 지속가능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SG BNK,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금융’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그룹 ESG 경영 선포식’과 ESG에 대한 동남권 기업들의 관심도 제고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동남권 ESG 포럼’ 등도 개최했다.
BNK는 디지털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고객중심 경영의 지속적인 추진과 그룹 중장기 경영목표인 ‘GROW 2023’의 조기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올해 그룹 경영화두를 ‘행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뜻의 ‘불위호성(弗爲胡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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