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최근 글로벌 경영의 화두는 ESG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ESG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역시 ESG경영 실천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2020 /21 ESG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전부터 사회공헌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제반 기업활동들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6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산업 군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전 세계 1위 기업에 올랐다.
올해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2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의 ‘인더스트리 어워즈 2022’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클래스’에 선정됐다.
또한 ESG 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신뢰받는 지표로 알려져 있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기업 중 24개 기업에게만 부여된 리더십(A-)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이는 투명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과 친환경 연구·개발 등 다양한 ESG 관련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타이어는 2050년까지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 비율 10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50% 감축 등 명확한 ESG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