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가 '라디오스타'를 찾아 입담을 뽐낸다. 그는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MBC 제공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라디오스타'를 찾아 입담을 뽐낸다. 그는 배우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서이숙 송가인 이홍기가 출연하는 '열혈사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홍기는 2002년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함께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홍기는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때를 떠올린다. 그는 "첫 번째 순서로 축가를 불러서 매우 떨렸다"며 "음악 방송 무대보다 긴장됐다"고 밝힌다. 이어 시상식급 하객 라인업을 자랑한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결혼식 현장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도경수 근황 알리미'로 활약했던 이홍기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전한다. 그는 도경수와 승부욕을 불태우는 대결을 펼쳤다고 밝힌다. 최민수 임재범과의 친분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홍기는 마동석 이야기도 꺼낸다. 이어 마동석의 특별한 별명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홍기는 송가인과 '열혈제자' 듀오를 결성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기도 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다. 이홍기가 들려주는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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