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스타들이 피부 미인 면모를 자랑해왔다. 이들의 맑고 고운 피부는 단아한 분위기를 더했고 동안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중요한 일정이 다가오고 있다면 연예인들의 수제팩을 따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이하늬, 바나나레몬팩
이하늬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서 바나나레몬팩을 만들었다. 당시 그는 "각질 제거와 보습을 동시에 원할 때 하는 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늬는 그릇에 바나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은 후 레몬즙, 우유, 꿀을 각각 한 스푼씩 넣었다. 그리고 밀가루를 두 스푼 추가한 뒤 잘 섞어줬다. 이어 "이걸 바르면 피부과를 찾았을 때처럼 각질이 싹 사라진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채영인, 사과껍질팩
채영인은 TV조선 '알콩달콩'을 통해 사과껍질팩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사과에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게 좀비 세포를 없애준다더라"고 말했다. 채영인은 사과 껍질을 냄비에 담은 뒤 껍질이 다 잠길 만큼 정제수를 넣고 끓였다. 이후 사과 껍질을 체로 걸러내고 추출물을 냉장고에서 식혔다. 채영인은 추출물을 마스크팩에 발라 사용했다. '알콩달콩'은 내레이션으로 "온도가 너무 높으면 좋은 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니 60도 정도에서 끓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홍수현, 요거트꿀팩
홍수현의 피부 관리 꿀팁은 tvN '서울메이트2'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보습, 미백에 효과가 좋은 팩을 할 거다"라고 말한 그는 요거트 두 큰 술, 꿀 한 큰술, 밀가루 조금을 넣고 적당한 묽기의 요거트꿀팩을 완성했다. 홍수현은 "밀가루는 요거트가 흐르지 않을 만큼만 넣어주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장희진, 홍삼팩
장희진은 tvN '온앤오프'에서 홍삼팩으로 피부를 관리했다. 그는 홍삼 가루, 녹차 가루, 달걀노른자를 섞어 팩을 만들었다. "여유가 있으면 홍삼을 많이 넣고 엄마가 보고 있으면 녹차를 많이 놓는다. 비율을 조율하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희진은 팩을 하고 15~20분이 지난 뒤 세수를 했다. 그는 "홍삼 가루팩이 뷰티 쪽에서 한창 유행했다. 나랑 제일 잘 맞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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