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장재 '디자인월 그란데'와 바닥재 '자연타일' 시공
동화 측 "경제성 좋고 시공 편리해 상업 공간에 적합"
동화기업은 JTBC 토일 드라마 '클리닝 업'에서 자사 벽장재와 바닥재가 쓰였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동화기업에 따르면 자사 제품이 클리닝 업에 나오는 배우들의 근무지인 베스티드 투자증권 사무실 등에 쓰였다. 시공 제품은 벽장재 '디자인월 그란데'와 바닥재 '자연타일'이다.
디자인월 그란데는 국내산 소나무를 원재료로 하는 친환경 벽장재로, 업계 최초로 선보인 대형 규격 제품이다. 고강도 특수 코팅으로 찍힘과 오염에 강하고, 드라마 안에서 습도가 높은 공간 부근에 적용될 만큼 내수성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접착제를 바르지 않아 빠른 시공이 가능해 상업 공간용으로도 적합하다.
드라마 속 사무 공간과 복도에 쓰인 제품은 석재 패턴의 '사하라 라이트'로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감각적 색상으로 극 중 트레이딩 룸의 무게감을 더한 '오브제 블루' 패턴은 안정감 있는 공간을 표현할 수 있다.
자연타일은 나무나 석재, 세라믹 등이 가진 소재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바닥재다. 찍힘에 강하고 제품 변형이 적어 유지보수가 쉽다. 경제성이 우수하고 시공이 편리해 상업 공간에 주로 쓰인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극 중 시공된 디자인월과 자연 타일은 모던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춰 상업 공간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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