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무안타
탬파베이 최지만(31)이 안타 1개를 추가하며 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3(114타수 30안타)으로 소폭 떨어졌다.
최지만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직구를 받아 쳐 중견 안타를 만들었다.
1-6이던 6회 무사 2루에서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홈을 밟기도 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5-6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김하성(27)은 이날 밀워키 전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09(163타수 34안타)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초 제이크 크로넨워스이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리며 6-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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