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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환경의 날' 맞아 "온실가스 감축·탈플라스틱 다각도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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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환경의 날' 맞아 "온실가스 감축·탈플라스틱 다각도로 추진"

입력
2022.06.05 15:22
수정
2022.06.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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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환경의 날' 메시지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촌의 일원이자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으로서 온실가스 감축과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특히 올해는 유엔이 세계 환경의 날을 지정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이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환경 문제는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말을 우리 모두 되새겨 보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한강변을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 활동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직후 일정을 취소하고 대통령실로 출근했다.

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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