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허웅이 가수 이효리, 모델 장윤주 한혜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허웅은 스포테이너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3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허웅과의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했다. 허웅은 지난 시즌 평균 득점 16.7점과 4.2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국내 프로농구 선수다. 커리어를 통해 기량을 입증한 그는 3년 연속 인기상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 MBC '호적메이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허재 허훈과 함께 '코삼부자'로 활약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전주 KCC 이지스 입단과 함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국가대표 합류 소식을 전하는 등 프로농구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허웅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농구선수로서는 물론 새로운 영역에서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허웅이 본업인 농구 선수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스포테이너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만의 패션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허웅의 손을 잡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는 이효리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이혜영 한혜연 송해나 아이키 이상순 정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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