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픽시(PIXY)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파격적 변신을 감행한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픽시는 지난 1일 오후 6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리본(REBORN)'의 유닛 이미지와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서는 개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 속 샛별, 다정은 가죽 재킷을 펑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고, 수아는 시각을 자극하는 퍼플 색상 시스루 스타일을 선보이며 새로운 세계관 '다크 시티(Dark City)' 속 강렬한 콘셉트에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로라의 뱀 비늘을 연상시키는 보랏빛 의상과 스파이크 초커로 포인트를 준 디아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통해 픽시의 이번 3집 미니앨범 '리본'의 파격적인 콘셉트를 미리 느껴볼 수 있어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두 유닛이 만나 완성된 단체 콘셉트 이미지 속에선 픽시의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이 돋보이며 픽시가 새롭게 써 내려갈 세계관과 그 안에서 다시 태어날 다섯 요정의 행보에 전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픽시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콘셉트 티저 #SSLDD' 공개에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 퍼포먼스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오픈, 카운트다운 토크쇼 등의 다양한 스포일러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픽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리본'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식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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