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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당선인 "군민이 주인이 되는 봉화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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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당선인 "군민이 주인이 되는 봉화시대 열겠다"

입력
2022.06.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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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형 먹거리 산업 추진, 새로운 성장동력 만들 것"

박현국 봉화군수 당선인

박현국 봉화군수 당선인


박현국 봉화군수 당선인은 "지방소멸 위기에 내몰린 봉화를 새롭게 도약시키라는 군민 여러분들의 간절하고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희망찬 봉화시대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우수한 농산물, 풍부한 산림자원, 청정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봉화형 먹거리 산업들을 추진해 봉화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유입을 위한 봉화형 정주여건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며, 열린 군민행정을 실현해 모든 군민이 군정에 참여하는 진정한 군민이 주인이 되는 봉화시대를 열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 당선인은 "경선과 선거를 함께한 후보 모두 봉화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다"며 "희망찬 내일을 위해 모두 함께 손잡고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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