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용인 신축 공사현장서 50대 작업자 숨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용인 신축 공사현장서 50대 작업자 숨져

입력
2022.06.02 09:15
수정
2022.06.02 09:32
0 0

지반 붕괴로 펌프카 넘어지면서 덮쳐

경찰마크.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찰마크. 한국일보 자료사진

콘크리트 타설 중 지반 붕괴로 작업 차량이 넘어지면서 50대 작업자 1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15분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위치한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신축 공사현장에서 바닥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펌프카가 넘어져 50대 작업자 A씨가 깔렸다.

사고는 펌프카를 지지하던 바닥 일부가 붕괴되면서 넘어져 아래쪽에서 작업 중인 A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들이 곧바로 119를 불렀으나 A씨는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중대재해 처벌법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임명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