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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 다시 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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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 다시 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당선인

입력
2022.06.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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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쉬지 않고 굵직한일 도전

경북 문경시장에 당선된 신현국 문경시장 당선인이 부인 박세정씨와 2일 꽃다발을 목에 걸고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축하에 기뻐하고 있다. 신현국 캠프 제공

경북 문경시장에 당선된 신현국 문경시장 당선인이 부인 박세정씨와 2일 꽃다발을 목에 걸고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축하에 기뻐하고 있다. 신현국 캠프 제공

“문경시장으로 뽑아주셔서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북 문경시장에 당선된 신현국(70·국민의힘) 당선인은 “16년만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고 11년만에 문경시장의 자리에 복귀하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당선인은 “오늘 저의 승리는 문경시민의 승리이며 어려운 길을 돌아왔는데 위기 때마다 도와주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문경시민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유치·학교유치·인구 증가 등 제가 약속드렸던 공약에 대해 최선을 다해 이행하겠다. 한국체육대학 유치, 케이블카 설치 및 단산터널 개통 등 문경 발전을 위한 10가지 공약을 차분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청 제2청사 구도심 이전, 시장집무실 1층 이전, 문경 항공테마파크 건립 등 또 다른 21가지 약속을 지키겠다”며 “모든 시민과 함께 문경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경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다른 후보자들과 지지자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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