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협력·도전 정신으로 시민행복 주력
김충섭(68·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장 당선인은 2일 ”선거운동 기간 갖은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저를 지지해주신 위대한 시민의 선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선거 캠프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층 더 큰 김천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금은 경제·민생·복지 등 시정의 연속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빠른 시일 내 산적한 과제를 하나 씩 해결해 시민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김 당선인은 최우선 과제로 안정적 시정 운영과 소통을 강조했다.
또 그는 “미래 청사진에 장애물이 되는 반목과 갈등을 봉합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다.
시급한 경제 관련 정책구상도 밝힌 가운데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김천 발전을 위한 염원과 뜻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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