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980년대 인기라디오 '아침의 행진' DJ 백형두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980년대 인기라디오 '아침의 행진' DJ 백형두 별세

입력
2022.06.01 17:52
23면
0 0
생전의 백형두씨. 연합뉴스

생전의 백형두씨. 연합뉴스

1980년대 MBC FM 라디오 '아침의 행진' 진행자로 이름을 날린 방송인 백형두씨가 지난달 31일 뇌출혈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7세.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2년 부산MBC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동하다 1979년 4월부터 '아침의 행진'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1990년 TBS 교통방송 개국 당시 '출발 서울대행진'을 맡았고, 1994년부터는 '길따라 노래따라', 1998년에는 '밤과 음악 사이'를 진행했다. 1997년 부산교통방송 방송보도부장, 2002년 원주교통방송 방송심의실장을 지냈다.

유족은 딸 수임·수희씨와 동생 형오씨 등이 있다.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1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순천 별량면 선영이다.

권영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