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시대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안동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저의 승리는 안동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권기창(국민의힘) 안동시장 당선인은 "기쁨보다는 엄중한 책임감이 앞서지만 새로운 안동에 대한 열망과 기대를 알기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난 4년 동안 변함없이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안동시민의 힘은 위대하며 시민과 함께 위기의 안동을 기회의 안동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권 당선인은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저를 지지했든, 저를 지지하지 않았든, 저에게는 모두가 소중한 안동시민입니다. 모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열린시정을 펼치겠다"며 "안동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했던 김위한, 정훈선 후보님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두 분의 안동 발전을 위한 꿈도 받들고 함께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명실상부한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바이오, 백신, 대마, 물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며 "원도심을 활성화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안동,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과 상식의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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