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브랜드로 개편된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피스커(Fisker)’가 대중성을 강조한 새로운 전기차 ‘페어(Pear)’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페어는 그 동안 하이엔드 자동차 제조사로 여겨졌던 ‘피스커’에 새로운 전환점을 달리는 차량이다. 특히 판매 가격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 페어는 판매가격이 3만 달러 이하, 즉 2만 9,900달러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다채로운 기능으로 무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티저 이미지는 기존의 티저 이미지가 푸른색을 강조한 것과 달리 붉은색이 주된 색상으로 제시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기존의 티저 이미지가 과장된 연출, 왜곡 등이 돋보였다면 이번의 티저 이미지는 ‘페어’의 전면 디자인을 보다 선명히 느낄 수 있다.
한편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오는 2024년으로 예고된 페어의 데뷔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연 피스커의 새로운 전기차, 페어는 어떤 모습으로 언제 데뷔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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